2013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여행

[16편] 화창한 날의 콜로세움



2014/12/26 - [여행기목차] - 2013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여행기


Canon EOS 20D | 10.0mm


드디어 콜로세움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콜로세움 전시관에서 짧은 계단을 올라가면 경기장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어두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밝은 곳으로 나오니 처음에는 눈이 부셨다가 갑자기 들어오는 경기장의 넓이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Canon EOS 20D | 10.0mm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경기장 내부가 너무 깨끗하게 잘 보였습니다. 햇빛도 좋고 구름도 적당히 있어서 경기장 구석 구석이 세세히 잘 보이는군요. 아래 경기장 바닥은 특별 관람을 신청한 분들만 입장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일반 관람을 선택한 분들은 경기장 둘레 2층 3층 정도를 보고 1층에서도 주변 부분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Canon EOS 20D | 22.0mm


경기장 바닥 부분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람객들 모습입니다. 그 이외의 1층과 2층 복도에 수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시죠? 아주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이 워낙 넓다 보니 다닐 때 그렇게 붐빈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경치가 조금 좋지 않은 곳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앉아서 조용히 쉴 수 도 있었습니다.


Canon EOS 20D | 10.0mm


계속해서 콜로세움의 전경 사진입니다.


Canon EOS 20D | 22.0mm




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10.0mm


관중석 부분은 많이 무너져 내려서 기둥만 남고 하늘이 보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큰 기둥과 외벽의 일부분은 아직도 잘 남아 있군요.


Canon EOS 20D | 22.0mm


일부 관중석은 의자 모양의 형태가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복원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콜로세움 경치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여러장 찍어서 파노라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넓은 광각렌즈를 들고갔으면 한 번에 찍을 수 있었을텐데 제가 들고 다닌 사진기가 20D 이고 렌즈는 탐론 28-75mm 라서 광각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세로로 5-6장의 사진을 찍고 나중에 하나로 합친 것 입니다. 집에 와서 사진을 합쳐 보니 기대했던 것 보다 잘 나와서 안심을 했습니다. 사진을 이은 흔적이 많이 남을까봐 걱정했었는데, 크게 거슬리지 않네요.



콜로세움 일 부분에 그늘이 진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어둡고 왼쪽은 밝은 모습이 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Canon EOS 20D | 13.0mm


전망이 좋은 곳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말을 들을 수 있었는데 다들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Canon EOS 20D | 13.0mm


공기가 깨끗하고 햇살이 강해서 그런지, 그늘만 지면 꽤 어두워 졌습니다. 공기중에 먼지가 많았으면 빛이 산란되어서 구름 밑 그늘도 조금 밝았을텐데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Canon EOS 20D | 22.0mm


경기장 밖으로 난 아치 모양의 창으로 콜로세움 외부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Canon EOS 20D | 75.0mm


1층에서 경기장 내부를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저 곳에서 보이는 경치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군요.


Canon EOS 20D | 28.0mm


Canon EOS 20D | 70.0mm


Canon EOS 20D | 75.0mm


Canon EOS 20D | 60.0mm


관중석을 받치던 바닥이 무너치고 벽과 기둥들만 남은 모습이 조금 안스럽습니다.


Canon EOS 20D | 75.0mm


경기장 밖에서는 어제 보았던 것과 비슷한 결혼식 기념 사진 촬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광각/표준 렌즈 1명, 망원렌즈 1명, 동영상 담당 1명, 조명 담당 1명, 보조 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네요.


Canon EOS 20D | 75.0mm


관광객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는 부부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Canon EOS 20D | 75.0mm


플래시를 들고 있는 분과 신랑 신부의 자세가 재미있네요.


Canon EOS 20D | 28.0mm


경기장 바닥은 많이 무너져서 경기장 지하 구조가 다 들어나 보입니다. 경기장 지하는 많은 복도와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예전에는 선수 대기실 및 부대 시설이 들어선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Canon EOS 20D | 54.0mm


E-PL3 | 14.0mm


폐허위에 앉아 있는 비둘기 한 마리.


Canon EOS 20D | 56.0mm




Canon EOS 20D | 28.0mm


콜로세움에서 도로 반대편에는 포로 로마노와 다른 로마 유적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보이는 큰 문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입니다. 다른 개선문들은 많이 보았지만 오리지날 로마 개선문은 이제서야 처음 보았습니다. 원조지만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네요.


Canon EOS 20D | 75.0mm

Canon EOS 20D | 75.0mm


개선문을 상하로 나누어 두 장에 나누어 찍었습니다. 개선문에 세겨 있는 부조와 동상들이 참 정교한 것 같습니다.



Canon EOS 20D | 28.0mm


콜로세움에서 바라다 본 포로 로마노쪽 풍경입니다. 저편에 보이는 건물들도 많이 무너져 있지만 남아있는 부분만으로도 예전의 규모가 꽤 크고 화려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E-PL3 | 14.0mm


E-PL3 | 24.0mm




E-PL3 | 42.0mm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로 세그웨이 부대가 지나갑니다. 세그웨이 관광을 하는 관광객들인지 아니면 상품 홍보를 하는 직원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렬로 지나가는 모습이 재미 있네요.


Canon EOS 20D | 75.0mm


혼자 이동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바닥이 많이 울퉁불퉁 하니까 승차감은 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Canon EOS 20D | 75.0mm


멀리 보이는 포로 로마노의 언덕 위.


Canon EOS 20D | 75.0mm


콜로세움의 1층으로 내려와서 본 정면 모습입니다. 가이드 투어를 하는 분들이 보이고 그 위에 제가 처음 사진을 찍었던 2층 전망대가 보입니다.


Canon EOS 20D | 28.0mm


1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콜로세움 경기장 전경입니다.


Canon EOS 20D | 75.0mm




Canon EOS 20D | 75.0mm


여기서 올려다 보니 2층에 있는 관광객들이 참 작아보이는군요.


Canon EOS 20D | 44.0mm


날이 점점 더워지고 햇살이 뜨거워서 1층을 돌아보다가 콜로세움을 나가기 전에 좀 앉아서 쉬었습니다. 그늘에서 잠시 머리를 식히고 있는 도중 눈에 띈 경고문입니다. 아마 유적에 올라가지 말라는 문구 같아 보이는데, 경고문이 있는 것 보니까 콜로세움 잔해 위로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았나 봅니다.


1층을 둘러 보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는데, 콜로세움을 지키고 있던 경찰 (어쩌면 제복을 입고 있는 안내원) 에게 위치를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좀 쉬고 나니 더 둘러볼 기운이 났습니다. 콜로세움 출구는 입구와 가까이 있었는데, 나갈 때에는 쉽게 나갈 수 있더군요.


이렇게 콜로세움 내부 관광을 마치고 포로 로마노쪽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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