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란볼루 마을 전경.


전통 가옥의 모습.


샤프란볼루 동네 골목길.



골목길 바닥은 돌로 포장되어있습니다.


두 개의 동그란 지붕은 목욕탕 지붕이라고 하던데 확인은 못 해봤어요.


관광안내소.


오전에는 좀 흐렸는데, 시간이 지나니 하늘이 맑아졌어요. 덕분에 구경은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동네 모스크. 우리나라 교회만큼 많이 있더군요.


터키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터키 국기.


나무.



샤프란볼루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서 관광객들에게 유명해진 마을입니다. 하지만 터키 지역 주민들이 주로 사는 곳은 신시가지로 보이는 크란 쿄이 입니다. 샤프란볼루에서 돌무쉬를 타고 20여분 정도 가면 크란 쿄이 중심부에 내려주는데, 딱 한국 읍내처럼 생겼습니다. 시장도 있고, 주요 버스회사 사무실도 있고, 다른 가게들도 있습니다. 이 곳에서 앙카라를 거쳐 카파도키아 (위르굽)까지 가는 표를 사려고 나온 것이지요. 버스 회사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사무실 직원은 샤프란볼루에서 앙카라까지 가는 표만 팔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마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걱정이 좀 되더군요. 앙카라까지는 갈 수 있게 되었는데, 앙카라 에서 카파도키아 (위르굽)까지 가는 버스표를 구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았거든요. 만약 매진이 된다 던지, 시간표가 맞지 않다면 정말 낭패인데 말입니다. 다 행히 앙카라에 도착해서 위르굽까지 가는 버스표를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 버스 전산망이 있었다면 쉽게 표를 알아볼 수 있고, 걱정도 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샤프란볼루 마을 중심에서 크란쿄이 같은 주변 마을로 갈 손님들을 기다리는 택시들. 차종이 다양하네요.


크란쿄이 시내 모습.


크란쿄이 시내 모습.


버스 사무실에 붙어있는 달력. 우리나라 달력하고 비슷하네요.


버스 사무실 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좀 낡은 돌무쉬. 터키에 가면 저런 버스를 타고 많이 이동하게 됩니다.


사프란 버스 사무실. 주요 행선지는 앙카라, 이스탄불, 부르사, 이즈미르 등등.


메트로 버스 사무실.


크란쿄이 시내 풍경.



표를 끊고 다시 샤프란볼루로 돌아가는데, 역시 돌무쉬의 운전은 험악했습니다. 한국 마을버스 못지 않게 급 출발과 급정거를 반복하고, 심 지어 중앙선 침범까지 해서 추월을 하더군요. 조큼 무서웠어요. -_-;;

돌무쉬 내부 모습. 아주머니 세 분이 타고 계시네요.


시선은 같은 방향으로...


사프란볼루에서 카라뷕까지 가는 돌무쉬.



전통 가옥들로 이루어진 마을이어서 그런지 마을 모습이 매우 고풍스럽습니다. 유럽의 시골과도 다른 분위기이고 한국의 시골과도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사람 사는 풍경이 다 비슷하기 때문일까요? 이국적인 지붕 사이에 걸린 말린 나물들, 청소를 하기 위한 빗자루 같은 도구들, 부엌 한 구석 이런 작은 부분 부분들은 한국 시골에서 본 모습과 많이 비슷해 보였습니다. 한 국과는 많이 떨어져 있지만, 중원의 돌궐 족 (투르크 족) 시절 풍습이 남아있어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사프란볼루 길.


 
이곳 저곳에서 새로 건물을 짓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해 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유명한 관광지로 소개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한옥마을에 있는 한옥 대부분이 새로 지은 것처럼, 여기도 전통 양식의 건물을 새로 짓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전통 가옥의 모습. 많이 낡아보이죠? ^^



2층이 1층보다 더 넓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사프란볼루 시장.



언덕 위에는 사프란볼루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통 가옥의 기와 지붕.



전통 가옥 모습.



어딘가 붙어 있던 글귀.



전통 대문 형태. 한국 시골에서 본 모습하고 많이 비슷해서 놀랐어요.



언덕을 따라 층층히 세워져 있는 집들.



터키에도 길고양이들이 많이 있더군요.



터키 국기.



사프란볼루 시장에 있는 기념품 가게입니다. 관광지라 그런지 기념품 가게가 많이 있더군요. 한국 관광지와 비슷하게 기념품들은 거의 대부분 비슷 비슷해요.



시장에서 올려다 본 사프란볼루 계곡.



골목길.



시장쪽 모습.



사프란볼루 전통가옥 기념품.



현대 스타렉스인가요?



건물.



시장 골목.



빵집. 저 빵들이 아침마다 나오는 그 빵입니다.



빵 맛있겠다.. ^^;



금속 주전자를 만들어 파는 가게.



언덕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전통 가옥들.



마을 중간에 좀 깊은 계곡이 있는데, 계곡에 맞닿은 부분은 좀 위험해 보이네요...



더 가까이서 본 모습.


그럼 다음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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