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여행
[38편] 카프리의 아름다운 해변 - 마리나 피콜라 (Marina Picolla)


2014/12/26 - [여행기목차] - 2013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여행기



호텔 주변 골목길 풍경



Canon EOS 20D | 22.0mm



호텔을 둘러 본 다음 동네를 둘러봅니다. 호텔 바로 앞 골목길을 지나는 카프리 마을버스 입니다. 우리나라 봉고차 만한데 카프리에서는 마을버스 역할을 합니다. 골목이 좁아서 이렇게 작은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 같더군요. 노선도 단순해서 카프리의 각 구석에서 카프리 시내로 왔다 갔다 하는 것 정도만 있습니다. 그러니까 섬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가려면 일단 카프리 시내까지 갔다가 마을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10.0mm


호텔 앞에서 바라 본 바다입니다. 호텔에서 바닷가가 정말 가까이 있습니다.




Canon EOS 20D | 11.0mm


호텔 앞 바닷가에는 경치가 좋고 물놀이를 하기 적당한 곳 마다 식당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아마도 식당에서 밥을 먹어야 그 앞에 있는 의자나 해변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사진은 5월 아침이라 한산하지만 한 여름이 되면 해수욕을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하겠죠.




Canon EOS 20D | 15.0mm


식당 건물들 사이로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들이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구불구불하고 좁아서 좀 멀리서는 어디에 길이 있는지 잘 안보이더라구요.



마리나 피콜라 (Marina Picolla)


Canon EOS 20D | 10.0mm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 까지 내려가 보았습니다.




Canon EOS 20D | 10.0mm


주변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이 해변은 무료라고 하더군요. 무료라서 그런지 조금 좁고 놀기 불편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가까운 사람끼리 와서 즐겁게 노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았어요.




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15.0mm


바닷가라서 그런지 작은 배들도 늘어서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배를 빌려서 타고 돌아다닐 수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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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식당 사이의 좁은 자갈 해변으로 들어오는 파도.



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22.0mm


바다가 잘 보이고 바닥이 평평한 곳에는 사진 처럼 간이 의자들이 놓여 있습니다. 식당 이름이 써 있는 의자들이 있는 것 보니까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야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Canon EOS 20D | 22.0mm


작은 배들을 댈 수 있는 선착장 근처에서는  수영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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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만들어 둔 것을 보니 배를 타고 왔다가 여기서 내리는 곳인가 봅니다.






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10.0mm


구름이 해를 가렸다 지났다 해서 카프리섬의 풍경이 시시각각 변합니다. 햇살이 비출 때에는 화려하고 웅장했다가 구름 그림자가 지면 약간 차분해지네요.




Canon EOS 20D | 22.0mm


마리나 피콜라 앞 바다는 날카롭고 뾰족한 바위로 된 부분이 있습니다. 흡사 제주도 해안의 어딘가 같았습니다. 뾰죡하고 단단해서 맨발로 다니기 힘들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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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17.0mm




Canon EOS 20D | 17.0mm


아마도 2차 세계대전 정도에 사용되었던 것 같은 벙커도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찾아보지 못해 실제 군사시설이었는지 확신하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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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카프리섬에서 유명한 해안 바위가 보이네요.



Canon EOS 20D | 22.0mm



카프리 해안 골목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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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한산한 마리나 피콜라 버스 정류장.


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10.0mm


아직 아침이라 골목길이 한산합니다. 대부분의 카프리 골목은 차선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양 쪽에서 오던 차가 마주치면 서로 양보해가며 아슬아슬하게 비켜가야 합니다.



Canon EOS 20D | 20.0mm


카프리 해안에 있는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비아 크룹 (Via Krupp) 이라는 산책로로 가는 안내판입니다. 한번 걸어보고 싶었는데 결국 날씨 탓에 걸어보지 못했었어요.



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15.0mm


해안 절벽을 따라 난 골목길을 걷다 보면 절벽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그 아래 식당이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경치 좋은 곳들마다 식당이 들어선 것 같았어요.




Canon EOS 20D | 2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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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20D | 10.0mm




Canon EOS 20D | 10.0mm



어느 식당 위에서 바라 본 바다 풍경.



Canon EOS 20D | 15.0mm




Canon EOS 20D | 22.0mm


잘 안보이지만 저 멀리에 하얀 돛을 펼치고 카프리 섬 주위를 항해하는 요트를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요트를 타고 이탈리아 바닷가를 항해해 보고 싶어요.



Canon EOS 20D | 22.0mm



해가 활짝 들어날 때는 카프리 섬 절벽이 정말 멋지게 보입니다.



Canon EOS 20D | 22.0mm



파도 치는 마리나 피콜라


Canon EOS 20D | 28.0mm


원래는 아침에 일어나 마리나 피콜라 바닷가까지 내려와 물에서 좀 놀아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날 부터 비바람이 심상치 않더니 오늘도 바람이 엄청 세게 붑니다. 조금 춥기도 하고 파도도 거칠더라구요. 결국 발만 살짝 담궈 보고 물놀이는 하지 못했어요. 물에 들어가려보 바닷가 호텔을 예약한 것인데, 카프리 섬에서도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네요.



Canon EOS 20D | 42.0mm


야속하게도 계속 거칠게 들어오는 파도들.


Canon EOS 20D | 75.0mm


바닷물의 색이 세가지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이 신기합니다. 먼 바다는 깊고 거친 곤색, 가까운 바다는 연하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연하늘색, 그 중간은 가을 하늘색을 띄고 있네요.



Canon EOS 20D | 28.0mm




Canon EOS 20D | 62.0mm


파도와 바위들.


Canon EOS 20D | 75.0mm


바위 사이로 저 멀리 여객선이 보입니다.


Canon EOS 20D | 75.0mm



Canon EOS 20D | 75.0mm


바람이 점점 거세게 불더니 파도가 제법 쎄 집니다.



Canon EOS 20D | 75.0mm


바다 바로 옆에 있는 식당까지 파도 물보라가 쏟아지네요.







Canon EOS 20D | 28.0mm




Canon EOS 20D | 75.0mm



가지런히 놓여 있는 빨간 긴 의자들이 참 인상적입니다.



이제 아침 산책을 마무리하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호텔 아침 시간에는 늦어서 아침은 포기하고 대신 이른 점심을 먹으러 나가기로 합니다. 카프리 둘째 날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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