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German Greece Travel


[2007 독일 그리스 여행기 목차]

Pergamon Museum

이제 유대인 학살 기억 조형물 (The 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을 지나 박물관섬으로 향합니다. 박물관 섬은 슈프레 강 가운데 있는 작은 섬인데, 보데 박물관 (Bodemuseum), 페르가몬 박물관 (Pergamonmuseum), 구 내셔널 갤러기 (Alte Nationalgalerie), 신 박물관 (Neues Museum), 구 박물관 (Alte Museum) 등이 모여 있기 때문에 '박물관 섬' 이라고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 중에서 그리스 시대의 신전을 통째로 옮겨 전시하고 있는 페르가몬 박물관을 찾아 간 것이지요. 런던에는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파리에는 루브르 박물관 (Louvre)이 있듯이, 과거 세력을 떨치던 나라의 수도에는 해외에서 가져온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일종의 수집품, 컬렉션이라 할 수 있을 텐데, 소중한 유물을 빼앗긴 나라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곳이지요.

아무튼, 현재 베를린에서 그리스 유적을 보는 것도 좋을 듯 하여 페르가몬 박물관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Pergamon Museum

저 위치에 페르가몬 박물관이 있습니다.


Pergamon Museum

페르가몬 박물관바로 옆에 있는 신 박물관 (Neues Museum) 쪽에 큰 공사를 하고 있네요.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베를린시와 페르가몬 박물관 사이에는 폭이 좁지만 슈프레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강 양쪽에는 둑이 가지런히 쌓여 있군요.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페르가몬 박물관 정면입니다. 생긴 것은 조금 간단하지요?

Pergamon Museum

구글어쓰에서 베를린을 살펴보면, 페르가몬 박물관은 3D 모델로 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다면 위 사진같이 보이겠지요.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페르가몬 박물관에 들어가면 실내에 전시된 거대한 신전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제 첫 생각은 '영국 제국주의는 파르테논 신전 지붕 일부를 떼어 왔는데, 독일 제국주의는 건물 자체를 들어 옮겼구먼.' 하는 것이었지요. 신전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놀라며, 남의 나라 건물을 통체로 들어내는 그 거침없음(?)에 놀랐던 것이지요.

거대한 박제가 된 건물에 연민(?)이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조금 있으면 그리스 아테네로 날아가서 실물들이 제자리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떴습니다. '오전에는 베를린에서 가짜(?)를 보고 오후에는 아테네에서 진짜(?) 를 보자' 는 것이지요~


페르가몬 박물관은 고대 오리엔트의 페르가몬 (현재 터기 영토)에서 발굴된 제우스의 대제단 (Pergamon Altar, 기원전 180~160)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제단은 수호신 제우스에게 바친 신전으로, 높이 9.66m의 헬레니즘 건축의 대표작이랍니다. 실제 신전의 계단 위로 올라갈 수 있으니 참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럼, 페르가몬 제단 사진들 나갑니다. ~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페르가몬 박물관에서 나눠주는 전단지의 사진과 같이 찍어 본 것인데, 뒤가 많이 흐려졌네요~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페르가몬 제단을 전시하고 있는 큰 방에서 왼쪽에 있는 비교적 작은 방으로 들어가면, 다른 조각 및 건축물 조각들이 있습니다.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그리스식 기둥입니다.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기둥 밑둥의 장식이 깃털 같군요.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바닥에 장식되어 있는 타일 무늬 입니다. 이 무늬도 예전 그리스 건물 바닥에서 가져온 것이겠지요.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페르가몬 신전 계단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관광하러 오신 분들이 매우 많네요~ ^^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방을 옮겨서 가면, 또 다른 그리스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 곳은 현재 수리중입니다.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신전으 발코니(?)를 전시한 방도 있습니다. 저런 건물 일부분이 모두 박물관 '실내'에 있단 말이지요~.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부조 장식품이 섬세하고 멋지네요~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페르가몬 신전 다음으로 멋진 고대 바빌로니아의 이슈타르 문 (Ishtar Gate) 입니다. 화려한 색과 크기, 그리고 대담한 디자인에 놀랐습니다. 사막(?) 한 가운데 저런 문과 건물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타임머신이 있다면, 이라크로 돌아가서 직접 이슈타르 문을 보고 싶습니다.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사람들을 보시면 저 문의 규모가 짐작이 가시지요? ^^

Pergamon Museum

사진 4장을 찍어서 붙여 보았습니다. 초 광각렌즈가 있었다면 한 장에 찍을 수 있었겠지요 ~ ^^;;



Pergamon Museum

정말 아름답고 큰 문인데, 실내에 갖혀 있는 듯 해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이슈타르 문과 더불어서 다른 장식물도 있습니다.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바빌론쪽 유적 같은데요, 미소가 참 동양적이군요~ ^^;;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Pergamon MuseumCanon EOS 20D | 35mm

그리스 조각상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페르가몬 신전과 이슈타르 문을 보고 난 뒤라 감흥이 조금 덜했습니다. 시간이 더 많았다면 차분히 볼 수 있었을텐데요.. 오늘은 오전에만 베를린을 볼 수 있고, 오후에 공항에서 아테네로 가는 이지젯을 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었지요~ ^^

그럼 다음번에 이어서 베를린 3일차 오전 여행기를 마무리 하기로 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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